바퀴 달린 것은 다 스마트하게 : 대동모빌리티㈜ 기업분석

대동모빌리티 A-Z를 넘어 미래 창의제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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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main

프로젝트 배경 및 개요

이미지 설명

본 프로젝트는 “2024 우리지역 ONE-PICK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참가하며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분석한 기업은 대동모빌리티㈜로 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대동 계열사입니다.
프로젝트에서는 대동모빌리티㈜의 재무제표, 산업 분석 및 미래 전망, 창의제안 등의 내용을 다룹니다.

팀원 소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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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선정 및 배경 이유

2024년 우리 지역 ONE-PICK 기업분석경진대회에 대비하여 안성과 평택 지역 기업들의 특성을 추출하기 위해 캐치와 워크넷에서 데이터를 크롤링했습니다. 이를 통해 2785개와 2031개의 기업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그 후, 데이터 전처리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사원수가 100명 이하인 기업을 제거하고, 영업이익, 매출액, 당기손익 등의 결측치를 제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사 위치가 정확히 안성과 평택인 기업들을 필터링하여 약 100개의 기업을 최종 선별했습니다.

이후, 전처리된 약 100개의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안성과 평택에서 어떤 업종이 가장 많은지 조회하여 그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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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과 안성 지역에서는 제조업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 업종의 경우에는 데이터 수가 부족하여 올바른 분석과 비교를 위해 이상치 데이터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조업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기업 분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조업에서 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위 25등의 기업을 추출하여 더 우수한 기업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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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이 기업을 선별하는 지표로는 적합하지만 다른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 규모와 데이터 양 사이에는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었기에 매출액을 선택했습니다. 이로부터 선정된 25개 기업 중 대부분은 반도체 산업과 연관이 깊었으나, 팀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찾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각 회사의 웹사이트를 조사하여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을 찾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동모빌리티가 도출되었습니다.



대동모빌리티㈜

대동모빌리티는 1977년 설립된 한국체인공업㈜이며, 농기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e-Scooter와 스마트 체어 로봇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개인 이동을 돕는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과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완성차 생산을 하는 레저 모빌리티 사업 등이 주요 사업 분야입니다.

대동모빌리티는 대동그룹의 국내 1위 농기계 브랜드로써 이미 안정된 고객 기반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동그룹의 지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대동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동 모빌리티의 미션 및 비전

대동모빌리티의 미션은 "사명"으로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추구하여 고객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전은 "Micro Mobility as an Everyday Life"으로, 텔레메틱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산 관리, 부품 공급 관리, A/S 네트워크, 운영 데이터, 인포테인먼트 및 보험 사고 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대동모빌리티는 신뢰, 팀워크, 열정, 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대동 모빌리티의 CEO 소개

원유현 대동 부회장은 대동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대동모빌리티의 대표이사로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삼성물산과 KT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경영전략과 ICT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동그룹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대동모빌리티를 통해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영지표

이미지 설명 대동 모빌리티의 재무제표 분석 결과를 통해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부채비율은 계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규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와 자금 조달을 위한 부채 증가로 해석됩니다. 대동 모빌리티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로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 다양화와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영업손실이 확대되고 부채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회사가 현재의 변화와 성장의 과정을 이해하고,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장기적인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주요 실적 요약

대동 모빌리티는 매출액이 2022년 12월에서 2023년 9월로 약 44%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전기 이륜차 시장 확대 및 스마트 팩토리 운영 등의 주요 프로젝트와 기술 혁신에 기인합니다. 전기 이륜차 시장 확대를 위해 '온어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S-팩토리에서는 연간 최대 14만 5천 대의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등 친환경 이니셔티브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동 모빌리티는 ESG 활동을 강화하고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모빌리티 산업의 이해

모빌리티 산업은 이동성과 관련된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산업을 가리킵니다. 이는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대중 교통 수단 및 이동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수단을 포함합니다. 모빌리티 산업은 기술의 발전과 도시화의 증가로 인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산업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뿐만 아니라 자율 주행 기술, 전기 자동차, 공유 경제 모델, 스마트 도시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을 통해 도시 교통 체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수급 동향

모빌리티 산업은 ICT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전통적 제조업에서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편의성, 접근성, 환경 친화성, 경제적 기회, 안정성 향상, 도시개발 및 교통혁신 등의 이점을 기반으로 자동차 및 대중교통을 넘어 물류 및 배송 산업, 농용산업, 항공 및 해운 산업, 스마트 시티 산업에서도 수요를 얻고 있습니다. 이 산업에서는 서비스 기업, 기술 기업, 플랫폼 기업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서비스 기업은 택시, 렌터카,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술 기업은 자율주행, 전기차, 배터리, 센서 등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개발합니다. 플랫폼 기업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모빌리티 시장에는 기존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장 현황

글로벌 공유 모빌리티 시장은 2022년에 1,923억 4천만 달러로 추정되며, 국내 모빌리티 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의 확산이 주목되고 있으며, 기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의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이 기대됩니다.


경쟁 구도

다양한 기업이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의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기업들은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계하여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와 지원 정책은 기업들의 경쟁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술 선점과 모빌리티 인프라에 상품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입니다.


발전 전망

모빌리티 서비스는 한정적이지만, 통합된 모빌리티 플랫폼인 Maas(Mobility as a Services)의 등장으로 거대 비즈니스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7.10%로 성장할 전망이며,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등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정책이 이러한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빌리티 산업은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빌리티 키워드

모빌리티 검색시 네이버, 모빌리티관련 포스트 4000개에서 어떤 키워드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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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 성장

전기관련 제품으로 차량이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또한 서비스 도입, 스타트업, 육성등의 키워드로 관련 뉴스 기사에 따르며 모빌리티 시장의 신규 사업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포스트 크롤링)
자율화 로봇의 움직임이 AGV에서 AMR로 변경되는 추세입니다. 이는 자율주행에 있어서도 지정된 루트를 단순 자동화한 움직임이 아닌 자율화로의 전환을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출처 : 인더스트리 뉴스)
모빌리티 제품의 수요가 증가합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의 미래: M.I.L.E”에 따르면 생활의 편의성과 통합 서비스는 곧 우리 사회에 녹아들 것이며 이 속도는 점점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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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걸림돌

모빌리티 서비스의 사회적 영향이 갈등으로 번집니다. 노동을 대체하는 기능에 대한 법적 규율과 동작 위험성에 대한 규율 등 아직 해결해야할 숨겨진 사회적 문제들이 많습니다. (출처 :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갈등 관리 연구)
모빌리티 인프라, 제품 전지의 충전소가 부족합니다. 이는 모빌리티 제품의 상용화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출처 :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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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

고객

대동모빌리티는 각 모빌리티 산업별로 다양한 주요 고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카 산업에서는 카이오티가 중요한 납품처로, 이 회사를 포함한 세 회사가 골프카 시장의 80% 점유율을 차지하며 매년 매출액이 성장세를 보입니다. E스쿠터의 경우 쿠루, 만나, 바로고, 부릉, 무빙과 같은 배달대행 관련 플랫폼 업체가 중요한 납품처로, 이들은 서울시의 전기 이륜차 보급과 BSS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한 거래처입니다. 또한, 전기 이륜차 판매는 온어스와의 협력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온어스는 국내 최초로 이륜차종합관리서비스를 구축하고 오랜 기간 시장을 선도해 온 회사입니다. 또한, GM 사업의 경우 자회사인 DAEDONG-USA.INC에 납품되고 있으며, 최근 이 회사가 대동모빌리티의 가장 큰 매출액을 올린 거래처입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대동이 성장함에 따라 GM 제품도 대동 법인으로 미국에서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객 특징

  • 1. 개인이 아닌 기업이다.
  • 2. 업체간의 협약으로 체결된 거래처로 계약기간 내에는 안정적인 거래 확보가 가능하다.
  • 3. 본사의 완제품을 가지고 판매 영업이익을 남기는 거래처이다.

  • 경쟁사

    골프카 산업에서는 DY와 야마하가 주목할 만한 기업입니다. DY는 안정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지닌 에이프로 골프카를 직접 생산하고, 국제인터트레이드㈜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야마하는 최근에는 수소엔진 골프카를 개발하여 전세계적으로 골프카 시장의 점유율이 높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E스쿠터 및 2륜차 산업에서는 KR모터스와 DNA모터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자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하여 이륜차와 E스쿠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E3모빌리티는 배터리 교환형 시스템을 이용한 모빌리티 제품과 배터리 교환형 충전 시스템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차량 관리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GM 산업에서는 존디어와 TYM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존디어는 AI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구분하고 자율형 트랙터를 제작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TYM은 자율주행 및 원격 제어 트랙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장/단점

    DY (다이):
    - 장점: 골프카에 특화된 리튬 배터리 자체 제작 및 사용으로 빠른 A/S 대응 및 저렴한 유지관리비
    - 단점: 자체적으로 생산은 하되 판매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며, 리튬 배터리로 인한 비용적 한계 존재

    야마하:
    - 장점: 유도능력, 경사지 운전에 강한 브레이크 및 안전 시스템, 잔고장이 거의 없는 기술력 보유
    - 단점: 수소 엔진의 경우 윤활유가 수소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단점과 이미지 강도

    DNA모터스:
    - 장점: 자체적인 이륜차 생산 시설과 기술 보유 및 품질 보증기간 연장 보증
    - 단점: 국내 수요 감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

    KR 모터스:
    - 장점: 1:1 스케일 모델을 기준으로 실시하는 3차원 검증으로 설계 오류 최소화
    - 단점: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

    E3모빌리티:
    - 장점: 중국 중심의 부품을 활용하여 초기 투자비용 절감 및 국내 부품화 90% 달성
    - 단점: 브랜드 이미지의 약함

    존디어 (John Deere):
    - 장점: 견고한 재무 상태와 높은 브랜드 이미지, 농업 및 건설 분야에서의 뛰어난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
    - 단점: 농업기계의 높은 가격대

    TYM:
    - 장점: 첨단 기술을 트랙터에 접목하여 정밀 농업을 선도
    - 단점: 한 사업에 대한 호재와 악재에 취약한 실적과 확장성의 제한적인 한계


    자사

    자사는 대구 모빌리티 공장을 토대로 한국의 자체 생산을 주요 메리트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모빌리티와의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성장 중인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골프카 산업에서는 카이오티 출자로 점유율을 높이고 판매량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으며, E스쿠터와 2륜차의 경우 90% 국산화로 개발되어 현대 케피코의 파워트레인과 LG 에너지 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GM(가드닝 모빌리티) 산업에서는 해외에서 농업용 모빌리티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자사 장/단점


    장점:
    - 확실한 투자와 추진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 MOU 및 협업 구조의 기반을 다진 회사입니다.
    - 모빌리티 제품 전문 S팩토리를 통한 자체 생산 제조가 가능한 기업입니다.
    - 기존 대동의 이미지로 신뢰와 대기업 영업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삼성SDS의 고급 정보관리 체계를 반영하여 회사 내 경영환경이 체계화되었습니다.
    단점:
    - 기존 제조업 출신으로 SW 및 자율주행 기술력이 다른 선진 기업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 개인과의 거래보다는 회사 간 거래가 많아 대리점 및 고객지원과의 소통 시스템이 부족합니다.
    - 그룹사 연결 매출에 많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어 대동그룹의 영향력이 높습니다.
    - 공장, 부지, 기술력에 대한 투자로 인해 상당한 부채를 갖고 있습니다.



    시장 추이

    기존에는 체인 사업이 안정된 매출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대동의 해외 농기계 판매 매출이 급증하여 작업기 부문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우상향하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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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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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모빌리티의 미래 비전

    대동모빌리티의 강점은 모빌리티 사업분야에서 대동 계열사의 인프라로 제작되는 90%의 부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기에 홀로서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히특 흔하지 않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가능한 업체로 두 분야의 병행적 운영을 통한 리스크도 타 기업 대비 적으며 특히 AS 분야에서 큰 이점을 가집니다. 후향 공격적인 연구 투자를 통해 준비된 기술력에 구현 가능한 인프라가 추가된다면 모빌리티 장비의 큰 성장도 예측 가능할 수 있습니다.
    체인과 작업기를 주로 생산하던 기업으로 모기업인 대동의 의존도가 높았던 대동모빌리티는 지금의 대동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꾸며 대동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가드닝 모빌리티, 레저 모빌리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전문 공장 및 연구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은 좋지 않고 부채가 적지않으나 모기업인 대동의 높은 성장으로 높은 매출액을 견인(해당 매출비율)하며 끊임없이 자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모빌리티 산업분야에 투자중인 야망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당장에 수요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현재 사회는 받아드릴 준비가 돼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쟁사를 포함한 대동모빌리티도 수요지를 확보하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당장의 안정적인 수요지를 찾고 이에 적합한 차별화 된 기술의 적용하여 인지도 향상 및 점유율 향상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의 제안

    현 시점 본사의 자율화 능력은 한정된 공간 내에서 자율화를 구현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수요지를 찾기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찾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FM(factory mobillity), 즉 스마트 팩토리를 제안합니다. 현시점 대부분의 물류 센터들은 컨베이어 벨트를 없애고 로봇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기존 물류 회사의 경우 자동화로 AGV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해당 기술에는 주로 PLC란 언어가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세대가 변하면서 AMR 기술을 필요하는 시점 대부분의 개발 툴과 엔진 그리고 기술 자체가 변하며 기존 자동화 설비 회사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기술을 한번 개발 된 뒤 그 위에 다양한 툴을 얹어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 가능합니다. 때문에 타 분야보다 먼저 모빌리티화를 받아드리는 공장, 물류 분야에 제품을 공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FM에서 대동 모빌리티가 강점을 갖는 부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국내에서 자사가 해결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이로보틱스와 같은 한국에 자동화설비 회사들의 경우 AMR 기술력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박적으로 모두 지원 가능한 회사는 몇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유지보수의 경우 2주의 걸쳐 제품을 받을 때도 있으며 원격을 통한 AS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공장의 자율화의 경우 움직임이 어느정도 규칙적이기 때문에 자사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때문에 한국 자사 생산 부품과 자사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기존 업적이 없기 때문에 산업 분야로의 입성이 난관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대동의 설비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모빌리티 산업의 업적을 기반으로 소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손 쉽게 국내에서도 수요지를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지 설명 출처 : 하이로보틱스

    프로젝트 의의와 한계


    출처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5694 https://www.daedongmobility.co.kr https://www.catch.co.kr https://www.work.go.kr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74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2310441670728 https://www.samsungsds.com/kr/insights/daedong_case_study.html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8170249Y https://www.thedriv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7768517981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074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493RXGW https://www.daedongmobility.co.kr/customer/notice https://www.aitimes.kr/news/userArticlePhoto.html